'모태솔로'라는 별칭을 가진 가수 박시환이 "모태솔로지만 결혼은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시환은 1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쇼케이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 "연애를 해야되나 게임이나 할까 이런 생각도 하고 (연애에 대해) 많이 무뎌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결혼은 할 생각 신체 건강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박시환의 정규 1집 앨범에는 총 10곡의 노래가 담겼다. 프로듀서 심현보와 홍진영이 참여해 박시환의 새로운 변화를 돕고,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박시환은 오는 2일 첫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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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