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김사랑과 호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01 16: 32

배우 김태훈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에 출연한다.
1일 JTBC 측 관계자는 OSEN에 “김태훈이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김사랑의 남편 최호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20년의 세월에 얽힌 운명적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두 남녀의 처절한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김태훈은 극 중 정은(김사랑 분)의 남편 최호로 분한다. 최호는 유망한 투수였지만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돼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남자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주진모, 김사랑,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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