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밤선비’ 출연하나..제작사 “검토중”

배우 진세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두고 검토 중이다.

‘밤을 걷는 선비’ 제작사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진세연 씨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진세연 측 역시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진세연은 현재 여자 주인공 역을 제안받았다.

'밤을 걷는 선비'는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만화로,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하고 책장사를 나섰다 뱀파이어 선비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준기와 최강창민이 출연할 예정이다.

'밤을 걷는 선비'는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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