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띠과외' 떠난 자리 채운다..9일 첫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01 17: 57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던 '천생연분 리턴즈'가 지상파로 자리를 옮겨 '띠과외'가 떠난 자리를 채운다.
MBC 예능국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천생연분 리턴즈'가 오는 9일부터 목요일 밤 11시대 편성됐다. 그 자리에 있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오는 2일 종영한다"고 밝혔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지난달 10일 MBC 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 커플 매칭 리얼리티다. 지난 2002년 방영된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리메이크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지상파로 자리를 옮긴 만큼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9일 MBC로 자리를 옮겨 첫 방송하는 '천생연분 리턴즈' 2기에는 배우 서강준, EXID 하니, 니콜, 나르샤, AOA 혜정, 틴탑 엘조, 모델 김재용 등이 참여한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