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올바르게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 리가 지난 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최근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한 뼘 성장할 때 자기 자신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 유형에 대해 생각하지 않나. 나는 지금 그 시점에 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아직 어리다. 때문에 나는 아직까지도 내가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에 있고 지금 많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과거 내가 했던 행동들을 함께 한 사람들은 과거에 남겨두고 나는 지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와 같은 시점에 나는 내 자신에 집중할 것이다. 때문에 당분간 연애할 생각은 없다”면서 “나는 나를 100퍼센트의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 그래서 나에게 믿음을 주고 내가 기댈 수 있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날 것이며 그런 여자를 찾기 전까진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대마초 흡연, 이웃 간 소란 및 기물 파괴, 음주 난폭 운전 등의 행동으로 할리우드 대표 트러블메이커가 된 바 있다.
trio88@osen.co.kr
ⓒAFPBBNews = 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