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측 “작가 교체, 건강상의 이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01 18: 11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를 집필하던 박민정 작가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불굴의 차여사’ 측은 1일 오후 OSEN에 “박민정 작가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면서 “집필을 돕던 오린 작가님이 처음부터 극의 흐름을 알고 계셔서 자연스럽게 집필을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민정 작가는 50회까지 집필을 했다. 이 드라마는 120회로 기획돼 있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과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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