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승옥이 "허벅지 콤플렉스가 있다"라고 밝혔다.
유승옥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이 같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유승옥은 "나는 허리가 없으면 망할 몸"이라고 말문을 열며, "예전에는 심각한 허벅지 콤플렉스까지 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승옥은 "허벅지 때문에 모든 시술을 다 동원했다. 그런데도 해결이 안 되더라. 그래서 지방흡입까지 했다. 그런데 셀룰라이트가 뭉치고 근육이 뒤틀리는 부작용이 생겼다. 또 쌍꺼풀 수술도 했는데 짝짝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유승옥은 허벅지 지방흡입 부작용을 딛고, 명품 몸매로 거듭나기까지의 특별한 노력들을 공개했다. 그녀는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비법과 다이어트 식단, 꿀피부를 위한 세안 비법과 민낯까지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함께 출연한 제시도 "나도 성형을 했다. 그런데 성형한 걸 후회한다"라고 폭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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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