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7’, 4DX에 최적화? 관람포인트 공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01 21: 19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하 ’분노의질주7‘)’이 4DX로 보다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모두를 위협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 분)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분노의질주7’이 더욱 스피디하고 강렬해진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즐길 수 있는 4DX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 것.
먼저,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슈퍼카 스카이다이빙 장면은 상영관 전체를 휘감는 강력한 속도의 바람 효과와 어우러져 실제 공중 낙하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낙하산이 펼쳐지기 전 모션 체어의 격렬한 움직임과 낙하산이 펼쳐진 후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션 체어 효과는 ‘분노의질주7’의 다채로운 액션을 온몸으로 경험하게 한다. 또한 슈퍼카들이 거친 산길을 질주하는 장면에서는 강하고 둔탁한 진동과 함께 강풍 효과가 구현돼 오직 4DX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극강의 라이딩감을 전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고층 빌딩 사이를 돌진하는 장면은 ‘슬로우 모션’ 효과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 건물과 건물 사이를 마치 날아가듯 질주하는 듯한 자동차의 움직임을 4DX 특유의 슬로우 모션 효과로 표현해 아찔함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한편 ‘분노의질주7’은 1일 개봉했다.
trio88@osen.co.kr
‘분노의질주7’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