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오윤아와 드디어 만났다..악연 되살아나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01 23: 06

'앵그리맘' 김희선과 오윤아가 재회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5회에서는 오아란(김유정 분)이 도정우(김태훈 분)와 주애연(오윤아 분)의 위험한 거래 현장을 목격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아란은 정우와 함께갔던 도서실에서 진이경(윤예주 분)의 휴대전화 고리를 발견했고, 단서를 찾기 위해 밤늦게까지 도서실에 숨어 있었다. 조강자(김희선 분)는 그런 아란을 찾기 위해 도서실에 들렀다.

마침 정우가 애연과 함께 도서실에 들러 비밀의 방에 들어섰다. 아란은 숨을 참으면서 두 사람을 지켜봤고, 아란을 찾으러 도서실에 왔던 강자가 애연과 마주쳤다.
강자과 애연은 과거 악연이 있는 사이. 애연이 과거 강자에 대해 거짓 증언을 하면서 강자가 소년원에 갔던 것이다. 긴장된 순간에 마주친 강자와 애연 두 사람의 악연이 이번에는 어떻게 풀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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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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