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천재적인 기억 능력을 선보였다.
장동민은 1일 오후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 남다른 기억 능력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장동민은 제작진이 마련해 놓은 살해 현장을 맞닥뜨렸다. 그는 “오는 길에 본 사람들이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기억을 되살리기 시작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기억력이 좋은 편이다. 영화의 비디오를 리플레이 하듯 기억이 재생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그는 자신이 오는 길에 본 모든 것들을 다 기억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라임씬2’는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되고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크라임씬2’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