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김범수, 2시간 정리한 청소 물거품 '멘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01 23: 56

김범수가 2시간 동안 정리한 침대 시트를 다시 정리하라는 말에 멘붕에 빠졌다.
1일 방송된 KBS '투명인간'에서는 호텔리어 체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범수와 하하는 하우스 키핑 파트에서 일했고, 김범수는 객실 침대 시트를 정리했다.
2시간 동안 시트를 교체한 김범수는 평소 '김청소'라는 별명답게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정리를 했고, 직원은 95점을 줬다. 하지만 직원이 마무리를 하던 중 시트에 검은 점 만한 오점을 발견했고, 다시 시트를 교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범수는 2시간의 자신의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며 '멘붕'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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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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