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천재적인 면모를 보였다.
장동민은 1일 오후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 남다른 기억 능력으로 추리 단서들을 수집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제작진이 마련해놓은 살해 현장을 맞닥뜨렸다. 그는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고 스스로 말한 것처럼 단서들을 모두 기억해내 다른 사람들이 모두 하지 못한 추리들을 하기 시작했다.
한편 ‘크라임씬2’는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되고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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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