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홍진호·하니 추리테스트 공등 1등..장진 감독 꼴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02 00: 12

홍진호와 하니가 추리 테스트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홍진호와 하니는 1일 오후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 남다른 기억 능력으로 추리 단서들을 수집해 나갔고 결국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제작진이 마련해놓은 살해 현장을 맞닥뜨렸고 저마다 수집한 단서들로 사건 경위서를 작성했다.

그 결과 박지윤은 35점을 맞아 시즌1 추리 여왕의 체면을 구겼고 홍진호는 70점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장진 감독은 30점을 받아들었으며 새로운 추리 천재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았던 장동민은 55점이라는 기대 이하의 점수로 시선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하니는 홍진호와 같은 7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크라임씬2’는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되고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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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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