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김경호, 첫 등장부터 강렬..'헤드뱅잉+샤우팅'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02 08: 04

‘나는 가수다3’의 마지막 새 가수 김경호가 강렬한 첫 인상을 선보인다.
김경호는 '나는 가수다3'의 5라운드 1차 경연 새 가수로 합류해 폭발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꾸밀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최근 진행된 ‘나가수3’ 녹화에서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며 등장해 “내가 설 수 있는 무대 하나만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경호는 대기실 투어를 하듯 가수들의 대기실 곳곳을 찾아 다니며 인사를 나눴고, 동시에 그들의 전력 분석까지 마쳐 눈길을 끌었다. 분석 끝에 김경호는 “요 녀석이 이를 갈고 나왔구만유”라며 소찬휘를 콕 집어 기대감을 내비치는 동시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호소력의 소유자”라며 그를 견제했다.

김경호는 무대 위에서 생머리를 휘날리며 등장해 온 몸을 사용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는 후문. 그는 격렬한 헤드뱅잉과 샤우팅, 고양이 같은 섹시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김경호가 처음 등장하는 '나는 가수다3'는 오는 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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