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마동석 '악의 연대기', 5월 14일 개봉 확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02 08: 51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5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추적 스릴러다.
손현주가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형사가 되는 최반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마동석이 최반장을 믿고 따르는 오형사 역을 맡았다. 베일에 싸인 인물 김진규 역할을 맡은 최다니엘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박서준이 신참 형사 차동재 역할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악의 연대기'는 디테일한 심리 묘사와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 받아온 작품이다. 특히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 '내가 살인범이다' 등 스릴러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제작진이 대거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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