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설현, 이상형 송중기..가족 안에도 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02 08: 56

AOA 설현의 실제 이상형은 가족 안에 있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10화에서는 설현이 “어떤 남자를 만나고 싶냐”는 박주미의 질문에 당당하게 가족 중 한명을 지목하며 고백할 것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후보로 오른 아빠 이문식과 삼촌 박명수, 그리고 오빠 민혁 중에 설현의 이상형이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설현의 당돌한 대답을 들은 가족들은 그 자리에서 뒤집어졌다는 후문으로 더욱 궁금케 하고 있다.

특히, 설현은 지난 캄보디아 방송을 통해 배우 송중기와 이제훈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른바 ‘귀공자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던 설현이 과연 가족들 중에 누구를 선택하게 됐을지 본방송을 향한 구미를 한껏 높이고 있다.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으로 구성된 6명의 가상 가족이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 주민들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방송은 3일 밤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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