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라디오스타’ 떨리는 출연 소감…“이불 좀 찰게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02 11: 24

만화가 김풍이 MBC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풍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저 멀리서 누가 날 부르고 있어”라며 “자, 이제 다들 코~ 잡시다. 나는 이불 좀만 더 차다 잘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출연에 대한 소감으로 떨리는 심정을 ‘이불 좀 찰게요’라며 코믹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풍은 "인생에 버킷리스트가 몇 개 있다"라며 "만화가가 텔레비전에 나오기 쉽지 않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jsy901104@osen.co.kr
김풍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