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반’ 김소연·윤현민·정경호, 릴레이 시청률 공약 “막걸리 쏩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02 12: 55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이 시청률 공약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번 릴레이 시청률 공약은 방영 전부터 ‘순정에 반하다’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시청자에게 보답하는 이벤트의 의미로 주연배우 3인방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먼저, 첫 번째 주자로 ‘순정에 반하다’의 히로인 김소연이 시청률 6%를 목표로 내세웠다. 이번 작품에서 비서로 등장하는 김소연은 “고생하시는 비서 분들께 저녁을 대접해드리겠다”는 공약을 밝히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윤현민은 시청률 7%를 목표로 “야근하시는 분들께 야식을 들고 직접 찾아가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전 제작발표회에서는 10% 달성 시 6월에 결혼하시는 분께 축가를 직접 불러드리겠다는 이색 공약과 함께 즉석에서 화끈하게 노래 실력까지 뽐냈던 윤현민이 야식 배달 약속을 어떤 깜짝 이벤트와 함께 진행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마지막 대망의 시청률 8% 공약의 주인공은 바로 정경호다. “시청자분들께 막걸리를 쏘겠다”는 솔직 담백한 정경호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공약으로 ‘순정에 반하다’를 향한 관심과 기대는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오는 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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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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