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발매한 도쿄 돔 라이브 DVD로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다.
2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소녀시대 더 베스트 라이브 엣 도쿄 돔'은 DVD 음악과 종합 일간차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소녀시대는 앞서 지난해 12월 첫 번째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제시카가 빠진 8인 소녀시대의 콘서트라 더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일본 새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 동시에 공개한다. 오랜만에 공개되는 신곡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seon@osen.co.kr
S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