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의 프로젝트 그룹 MFBTY의 첫 정규앨범 ‘원다랜드(Wondaland)’의 수록곡 ‘렛잇고(Let it go)’, ‘야야야’ 등 6곡이 KBS 방송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가운데 타이거JK 측이 “수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KBS의 방송심의 결과에 따르면 MFBTY의 새 앨범 ‘원다랜드’의 수록곡 ‘BizzyTigerYoonmirae’, ‘Let it go’, ‘Rebel Music’, ‘Hollywho’, ‘부끄부끄’, ‘야야야’가 방송부적격판정을 받았다. 가사 중 욕설 표현과 특정상품 브랜드 언급 등이 이유다.
이에 대해 2일 타이거JK 측은 OSEN에 “따로 가사수정을 해서 재심의를 신청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발표된 MFBTY의 앨범 ‘원다랜드’의 트리플 타이틀곡 ‘헬로 해피(Hello Happy)’, ‘방뛰기방방’, ‘눈빛에’ 등은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른 바 있으며, 싸이월드뮤직, 다음뮤직 등 일부 차트에서는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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