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컴백 손꼽아 기다려..다시 가수라는 것 느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02 18: 09

1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걸그룹 미쓰에이가 "다시 가수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미쓰에이는 2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말 미쓰에이는 OSEN에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미쓰에이는 지난달 30일 일곱 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를 발표,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로 10개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쓰에이는 음원차트 올킬에 대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지아는 "다시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게 너무 좋다"라며 "이번 노래 많이 사랑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즐기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민은 "컴백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감사하고 설렌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감사하고 설렌다"라고, 수지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떨리고 기대된다"라고 털어놨다.
페이 역시 다시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밝혔다. 페이는 "오랜만에 컴백하니까 설레고, 다시 가수라는 것을 느낀 것 같다. 무대에 서는 것이 너무너무 좋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다른 남자 말고 너'가 발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면서, 이 곡이 '배드 걸 굿 걸'을 넘는 미쓰에이의 두 번째 전성기를 이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곡은중독성 넘치고 쉬운 멜로디와 솔직한 표현의 가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여름 걸그룹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히트를 기록한 블랙아이드 필승이 작업했다. '남자를 모르는 여자는 별로거든. 너만 있으면 돼.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솔직한 돌직구 표현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컴백과 동시에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미쓰에이가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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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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