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박시환, 확 달라진 그의 달콤한 속삭임 ‘디저트’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02 18: 43

가수 박시환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박시환은 2일 오후 방송된 엠넷 가요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디저트’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박시환은 조곤조곤 속삭이듯 노래를 시작했다. 과하게 힘 주지 않고 음을 가지고 노는 듯한 그의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았다. 곡이 고조됨에 따라 박시환은 고음을 지르기도 하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디저트(Dessert)'는 경쾌한 업템포 모던록 넘버로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디테일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는 남자의 도발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디저트라는 소재를 이용해 표현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가인, 라붐,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에스나, 미쓰에이, 민아, 박시환, 백지영, 송유빈, 베리굿, 블레이디, 샤넌, 스텔라, 씨엘씨, 언터쳐블, FT아일랜드, 엑소, 조pd, 케이윌, 크레용팝, 피에스타, 혜이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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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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