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기대 이상의 화려함으로 돌아왔다.
엑소는 2일 오후 방송된 엠넷 가요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와 ‘마이 앤서(My Answer)’ 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엑소는 관객에 둘러싸인 동그란 무대 위에서 등장했다. 차분하게 ‘마이 앤서’를 부르는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은 함께 곡에 몰입하며 환호를 보냈다. 꽃잎이 떨어지는 무대 위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 세 멤버의 모습이 관객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 무대가 꾸며졌다. 원테이크로 촬영되는 세트장 안에서 엑소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카메라 앞에 서 개성 있는 공연을 펼쳤다. 화려한 댄스와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가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타이틀곡 ‘콜미베이비’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 ‘마이 앤써’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가인, 라붐,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에스나, 미쓰에이, 민아, 박시환, 백지영, 송유빈, 베리굿, 블레이디, 샤넌, 스텔라, 씨엘씨, 언터쳐블, FT아일랜드, 엑소, 조pd, 케이윌, 크레용팝, 피에스타, 혜이니 등이 출연했다.
sara326@osen.co.kr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