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13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이유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이문세는 '왜 13년만에 새 앨범을 냈느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추억팔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이문세는 "음반 구조가 예전과 달리 많이 무너졌다. 그래도 멈추지 않아야 하는 게 우리 음악인들의 사명"이라 말하며 "추억팔기만 해서는 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발매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4월 7일 자정 13년 만의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을 발표하며 동시에 전국투어 '2015 씨어터 이문세(2015 Theatre Lee moon sae)'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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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