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김유정에 "윤예주 진실 내가 밝히겠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02 22: 12

김희선이 윤예주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앵그리맘'에서는 이경(윤예주)의 죽음이 정우(김태훈)와 관련있다고 의심하는 아란(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란은 정우와 애연(오윤아)이 만나는 장면을 몰래 훔쳐보다 강자(김희선0에게 들키고, 두 사람은 노아(지현우)에게 걸린다.
노아에게 두 사람은 잔소리를 듣고, 두 사람은 책보다 도서관에 잠들었다고 둘러댔다. 이후 강자는 아란에게 의심을 거두라고 말하며 "니 말이 사실이라면 엄마가 밝혀내겠다. 니 말이 사실이라면 정우라는 사람 너도 죽일 수 있는 사람이다. 너는 빠져라"고 말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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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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