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신세경, 실종사건 수사…'호흡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02 22: 54

박유천과 신세경이 실종사건 수사로 호흡을 맞췄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2회에서 최무각(박유천 분)은 오초림(신세경 분)의 냄새를 보는 능력을 알고, 수사에 도움을 요청했다. 오초림은 자신의 극단 품평회에서 만담 파트너를 해주는 조건으로 이를 수락했다.
최무각이 맡은 실종 사건은 모델 주마리의 실종사건. 이를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바코드 연쇄살인 사건'으로 감지한 강력계는 수사에 돌입했다. 이에 순경인 최무각은 강력계장에게 "수사하고 싶다"고 요청해 수사에 참여했다.

결국 두 사람은 주마리의 집을 방문해, 주마리가 주로 입는 옷과 사용하는 향수를 확인하고 주마리 찾기에 돌입해, 티격태격하며 좌충우돌 호흡을 내비쳤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초감각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이끌어가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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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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