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제시 “‘언프리티’ 촬영 스트레스..14kg 빠졌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02 23: 41

가수 제시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촬영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제시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투게더3’에서 “6시간에 32마디 랩을 쓰고 외워야 했다. 멘붕이 왔다”며, “XXX가 안 돌아갔다”고 시원하게 말했다.
이어, “내가 58kg에서 44kg까지 빠졌다”고 밝혔다. MC들은 “14kg나 빠졌냐”며 경악했다.

제시는 또, 이날 유승옥이 자신의 나이를 26세라고 밝히자 “나보다 어리냐”며 깜짝 놀랐고, 서우 나이에 대해 “31살이다”라고 본인이 말하기도 전에 거침없이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직하고 호탕한 토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해피 투게더3’은 ‘MC 추천 특집’ 편으로 꾸며졌으며, 미쓰에이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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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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