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수지, MC들에 그림 선물..박미선 ‘마귀할멈’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03 00: 20

미쓰에이 수지가 MC들에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수지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투게더3’에서 MC들 한 명, 한 명에게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줬다.
유재석, 박명수는 제법 닮은 모습이었다. MC들은 “수지가 그림을 잘 그린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박미선의 그림은 조금 손이 많이 간 모습이었다. 박명수는 “마귀할멈 같다”고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박미선의 그림 밑에 “조금 망했다. 죄송하다. 더 아름다우신데. 봐 주세요”라고 귀여운 메시지를 덧붙였다.
수지는 “나는 보고 그려야 한다. 그래서 캡처를 찾아 보고 했다”며 수줍게 말했다. 박미선은 “예쁘게 그리려고 노력한 티가 난다”고 고마워 했다.
한편 이날 ‘해피 투게더3’은 ‘MC 추천 특집’ 편으로 꾸며졌으며, 미쓰에이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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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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