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이 한화 상대로 첫 승 재도전에 나선다.
NC는 3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 선발투수로 찰리를 예고했다. 지난 2일 마산 넥센전이 우천 연기된 가운데 선발로 예고됐던 이재학이 뒤로 미뤄지며 찰리가 날짜에 맞춰 등판한다.
찰리는 지난달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시즌 개막전에 등판, 4⅔이닝 5피안타 2탈삼진 3볼넷 4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자책점은 1점밖에 없었으나, 4회 이후 급격하게 흔들리며 동점을 내준 바람에 5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지난 2년간 한화 상대로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2013년 KBO리그 첫 해 한화전 4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71로 완벽에 거의 가까웠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5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5.74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NC는 개막 2연전에서 두산에 연패했지만 지난 1일 넥센을 상대로 가진 마산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에이스 찰리가 연승으로 상승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한화에서는 'FA 이적생' 우완 송은범이 선발등판한다. 송은범은 지난달 29일 목동 넥센전에서 4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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