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줬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2회는 전국 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6%)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드라마는 지난 첫 회에서 5%대로 시작해 동시간대 시청률 3위에 머물렀다. 이날 또한 순위에는 변화가 없지만 시청률이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준 상황이다.
한편,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3.7%, MBC '앵그리맘'은 8.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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