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자체최고시청률을 재기록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전국기준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11.9%)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달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과 동률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작품. 여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대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6.1%, MBC '앵그리맘'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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