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나혼자 산다'에 딱 맞는 초고수 혼자남..오늘 첫 등장 기대 ↑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4.03 08: 08

평소 팬들 사이에서도 범상치 않은 '혼자남' 일상으로 큰 화제를 모아왔던 김동완이 3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첫 등장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김동완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라는 기대다.
블로그 등으로 팬들과 교감하기도 했던 그는 혼자서도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있다. 그가 남긴 사진이나 영화평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혼자 식당에 간 모습은 물론이고, 혼자 서점에서 놀고 있거나, 차를 마시는 모습은 팬들의 카메라에 자주 포착돼온 상태. 그래서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줄 '혼자' 일상이 고수 수준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역시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매우 자연스러운 '혼자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능숙하게 요리를 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혼자 밥을 먹고, 운동을 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특히 가족, 친구들과 주로 찾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혼자 간 모습은 '초고수' 수준이어서 큰 화제가 예상된다.
또 건강을 신경쓰는 모습도 다른 혼자남과는 다를 전망. 공기 좋은 평창동에 살고 있는 그는 옥수수 벽지, 편백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친환경 싱글 하우스를 꾸며놓고 있다. 김동완은 일어나자마자 골반 교정을 하고 각종 영양제를 챙겨먹는 등 다른 건강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앞서 자신의 콘서트 영상을 통해서도 혼자 노는 일상을 공개한 바있다. 그는 그 영상에서도 늘 혼자 가는 식당에 또 혼자 가는 모습 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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