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측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3일 오전 OSEN에 "현재 복귀를 생각할 여유도 없다.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안"이라며 "소송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왜 자꾸 복귀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는지 알 수 없다. 상식적으로 지금 신곡을 발표하거나 복귀를 준비할 상황이 아니다. 아직까지 전혀 고려해본 적도 없으며,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클라라가 신곡 녹음을 마쳤다, 일부 매니지먼트와 접하며 복귀 초읽기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장을 접수했다. 폴라리스는 그보다 앞서 공갈 및 협박 혐의로 클라라 측을 형사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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