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크레용팝 'FM', 90년대 향수 자극"..집중조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03 08: 44

미국 빌보드가 크레용팝의 신곡 ‘FM’의 뮤직비디오를 집중 조명해 화제다.
빌보드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크레용팝 신곡 ‘FM’ 뮤직비디오 속 파워 레인저와 세일러문(Crayon Pop Channel Power Rangers, Sailor Moon in ‘FM’ Video)’이라는 타이틀의 칼럼을 게재하며 크레용팝의 ‘FM’ 뮤직비디오를 분석했다.
빌보드는 “크레용팝 ‘FM’ 뮤직비디오 속 전투복으로 변신하는 장면이나 무기로 악당을 무찌르는 장면 등은 90년대 슈퍼 히어로 액션물을 보며 자라난 세대의 향수를 자극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빠빠빠’, ‘어이’ 이후 가장 재미있는, 꼭 봐야 하는 영상일 것”이라며, “크레용팝은 이번 신곡 ‘FM’을 통해 앞으로도 시각적 흥 요소가 담긴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단순한 이슈거리에서 진정한 음악으로 한 단계 나아갔음을 보여줬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크레용팝은 지난달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FM’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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