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예림의 황당 샐러드에 '웃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4.03 09: 49

방송인 이경규가 딸 예림의 요리 실력에 웃음을 지었다.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녹화에서 딸 예림으로부터 병수발(?)을 받았다. 이에 예림은 이경규의 건강을 위해 처음으로 웰빙 샐러드 만들기에 도전했다.
예림은 "건강을 위해서 샐러드 같은 걸 먹어야 한다"며 주방에 들어섰지만, 이경규는 연신 "네가 샐러드를 만들 줄 알아?"라고 되물으며 딸의 실력을 의심했다. 

아빠 이경규의 의심에도 불구, 자신만만하게 주방에 들어섰던 예림은 주방에 들어간 뒤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서툰 칼질 솜씨를 드러내고는 양배추를 거의 찢다시피 자르며 샐러드를 만들어내, 아빠 이경규를 웃게 만들었다.
이 날의 백미는 예림표 황당 샐러드 소스와 건강주스. 예림은 매실액과 참기름, 소금을 섞은 예림표 특제 소스와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정체불명의 건강 주스를 만들어냈다. 오는 4일 오후 8시 45분 방송.
mewolong@osen.co.kr
S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