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바보' 타쿠야, 나쁜 남자됐다..크로스진 새 앨범 재킷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03 09: 57

그룹 크로스진(신, 타쿠야, 세영, 용석, 상민, 캐스퍼)이 나쁜 녀석들로 변신했다.
크로스진은 3일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나하고 놀자'의 메인 재킷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이달 컴백을 공식 선언하며 공개했던 재킷 사진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크로스진 멤버들은 강렬함을 넘어 독한 남자, 나쁜 남자의 포스를 풍기며 이전 앨범들과는 차별화를 보였다.

소속사 측은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듯이 아름다움에 숨겨진 가시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새로운 마성의 매력에 초점을 맞췄다"고 비주얼 콘셉트를 설명했다.
특히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애바보’란 새로운 닉네임을 얻은 타쿠야는 이번 앨범을 통해 예능에서의 모습들과는 다른 '강한 남자'의 포스로 본업에서는 180도 반전되는 모습을 보여 더욱 크로스진으로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3일 총 6곡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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