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유희열, 안테나뮤직 위크..YG·JYP 폭로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4.03 10: 41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심사위원 유희열이 톱3의 숙소를 급습, 정승환-케이티김-이진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팝스타4' 20회분에서는 마지막 결승전에 오를 단 2명이 되기 위해 혈투를 벌일 톱3 멤버들의 세미파이널 경연이 펼쳐진다. 치열한 결전의 장이 될 세미파이널전은 3사(社) 위크의 마지막 주자인 안테나뮤직 위크로 진행될 예정.
유희열은 톱3 멤버들의 숙소를 급습, 지금까지 방송에서 공개된 적 없는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양현석과 박진영이 없는 기회를 백분 활용, YG와 JYP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테나뮤직 소속 정재형이 유희열과 함께 TOP3 멤버들의 숙소를 방문,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요리 실력을 발휘,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랜 시간 집을 떠나 경연을 치르며 다소 지쳐있던 참가자들은 유희열, 정재형과 맞춤 요리를 먹으며 오랜만에 편안한 시간을 만끽했다. 게다가 정승환-케이티김-이진아는 세 심사위원들의 이미지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놓는 ‘역방향 심사’의 시간을 가져 유희열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제작진은 “경연 무대는 물론이고 안테나뮤직 위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며 “일주일간 완벽한 무대를 위해 혼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TOP3 참가자들과 아티스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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