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의 박명수가 비오는 날에 진한 감성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비가 오고 있는데 이런 날 센치해지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자신이 멋있어지는 것 같다. 양말 안신고 다녀도 되는 날씨가 되서 양말값은 안든다. 그런데 냄새가 올라온다"며 "내가 갑이니까 스태프들이 눈치를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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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라디오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