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여의도 회사원들, 벚꽃놀이 이해해주길"

'라디오쇼'의 박명수가 곧 시작될 벚꽃놀이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나는 여의도에서 오래 살아서 벚꽃 사실 안 좋아한다. 차가 막혀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갈 데가 없다. 비용 얼마 안들이고 어른들 모시고 오신 분들 보고 여의도에서 일하는 분들은 이해해달라"라며 "꽃보고 화내면 안되는데 막힐 때는 짜증난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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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라디오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