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이국주, 라둥이와 만남에 엄마미소 “너무 예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03 12: 21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둥이와 만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국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 라율 라희와 함께한 시간이 방송돼요. 넘 예뽀 미춰버리겠어요. 토요일 밤 5시 꼭 ‘오 마이 베이비’ 본방사수. 이모가 또 놀러갈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국주는 슈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과 함께 시장의 한 분식집에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국주는 라둥이를 안고 엄마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4일 오후 5시 방송 예정인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는 2개월 만에 재회하는 이국주와 라둥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올해 2월 SBS ‘룸메이트’를 통해 한 차례 이국주와 만난 적 있어 라둥이가 과연 이국주를 기억하고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촬영 당시 ‘룸메이트’ 당시 라둥이는 낯선 이모, 삼촌들 사이에서 이국주만 졸졸 따라다녔다. 이 때문에 이국주는 라둥이가 자기를 알아볼 것이라고 굳게 믿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아이들은 이국주가 집에 들어서자마자 이모를 알아보지 못하며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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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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