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로꼬와 걸그룹 여자친구가 ‘냄새를 보는 소녀’ OST에 참여했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인기를 끌면서 1, 2회에 삽입된 OST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로꼬와 여자친구의 콜라보레이션이었던 것.
힙합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 시즌1의 우승자 로꼬가 여자 친구와 봄의 화사한 느낌을 담은 달달한 미디엄 템포의 곡의 녹음과 마스터링 작업까지 마쳤다는 후문이다.
여자친구는 ‘냄새를 보는 소녀’ OST의 참여에다가 가장 존경하는 래퍼와의 콜라보레이션 까지 너무도 겹경사가 났다며 기쁨의 탄성을 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OST 제작사 관계자는 “이곡들 말고도 추후에 ‘냄새를 보는 소녀’의 OST에 이미 국내 최고의 가수들로 라인업을 이미 구축 하였다고 기대 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는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주연으로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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