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여자' 김지훈 "연애 많이 해봤다? 배우의 큰 무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4.03 14: 16

배우 김지훈이 배우로서 다양한 삶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웃기는 여자'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역할인 오정우 판사 역할을 설명하며 "오정우 판사 보다는 여자를 많이 만나봤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저는 배우이고, 배우는 연애 경험을 포함해서 다양한 삶의 경험을 하는게 큰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지훈은 "열린 마음으로 모든 경험을 수용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엿다.
한편, '웃기는 여자'는 안 웃겨서 슬픈 개그우먼 여자와 웬만해선 잘 웃지 않는 판사가 만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오늘(3일) 오후 9시30분부터 100분간(1,2부 연속 방송)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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