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슈퍼대디 열’이 이동건, 이유리, 이레의 첫 번째 가족 셀카 인증샷을 공개했다.
3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되는 ‘슈퍼대디 열’ 7화에서는 한열(이동건 분)과 차미래(이유리 분)의 관계를 의심하게 된 한열의 짝사랑녀 지혜(서예지 분)가 미래를 짝사랑하는 닥터 신(서준영 분)과 함께 가짜 결혼이라는 단서를 찾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장면이 방송된다.
3개월의 시한부 계약 결혼을 통해 한열과 미래의 딸 사랑이(이레 분)가 일촌 맺기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한열과 미래의 사랑이 진짜인지를 의심하는 주변 인물들의 방해 공작으로 또 한 번 가정사가 들통날 위기에 빠지게 된 것.
하지만 공개된 ‘슈퍼대디 열’ 스틸 컷에서는 한열, 미래, 사랑이가 진정한 한가족을 이룬 듯, 다정하고 화목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티격태격 ‘가짜 가족’에서 화목한 ‘진짜 가족’을 이룰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 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야기 ‘슈퍼대디 열’은 매주 금토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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