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쇼' 유승옥 "몸매 위해 항상 노력..지방흡입까지 했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03 14: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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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종결자'로 불리는 유승옥이 "지방흡입 수술까지 해봤다"라고 말했다.
유승옥은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유승옥은 "여자들이 몸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다.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도 있고, 시술로 망가진 몸을 다시 일으키기까지 정말 노력했다. 시술도 많이 했고, 한의원에 가서 마사지도 받고 지방흡입도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유승옥은 "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당당함을 찾고 싶었다. 운동하고 시술도 하고 패치도 붙인다.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승옥은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몸이란 자신감이 넘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몸이 정말 아름다운 몸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더 바디쇼'는 국내 최초 스타일리시 바디 프로그램으로, 모델 출신 최여진이 메인 MC를 맡았다. 또 최근 '몸매 종결자'로 떠오르고 있는 유승옥과 가수 레이디제인이 서브MC를 맡아 여자들이 하는 신체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논하며, 최고의 바디 케어 아이템과 운동법 등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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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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