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쇼' 최여진이 배우 권상우를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여진은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자 특집 번외편에 초대하고 싶은 인물로 권상우를 꼽았다.
이날 최여진은 "권상우 선배님을 추천하고 싶다. 원조 몸짱이고 나와 같은 모델 출신이고, 사실 내가 팬이다. 몸 관리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고 지금 결혼을 해서 아기도 보고 있으니까 여자의 몸에 훨씬 관심이 많을 것 같다. 남자들이 여성을 알아야지 아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레이디제인은 "허경환 씨가 평소에 건강에 관심이 정말 많고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이다. 여성의 몸에도 관심이 많더라. 건강에 대한 지식도 많아서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더 바디쇼'는 국내 최초 스타일리시 바디 프로그램으로, 모델 출신 최여진이 메인 MC를 맡았다. 또 최근 '몸매 종결자'로 떠오르고 있는 유승옥과 가수 레이디제인이 서브MC를 맡아 여자들이 하는 신체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논하며, 최고의 바디 케어 아이템과 운동법 등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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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