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을 영입한 tvN '수요미식회'가 패널에도 변화를 주며 제2막을 도모한다.
앞서 '수요미식회'는 하차를 결정한 김희철 대신 신동엽을 투입하는 한편 이현우를 패널로 선택했다. 다른 패널에 대해서도 변동 등 논의가 진행 중이다.
신동엽은 오는 15일 해당 출연진으로 첫 번째 녹화가 진행될 예정. '수요미식회' 관계자는 "오후 11시에서 오후 9시 40분으로 시간을 앞당기는 것도 현재 내부적으로 논의중이다. 다만, 시간 변경은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수요미식회'는 첫 회부터 함께 했던 패널 박용인이 하차하면서 전현무, 김희철, 김유석, 홍신애, 강용석, 황교익 6인 체제로 유지된 바 있다.
한편, '미식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음식 프로그램 상향 평준화를 꿈꾸는 침샘자극토크쇼 tvN '수요미식회'는 현재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중이다. 신동엽이 MC 투입되는 첫 방송은 오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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