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의 방송인인 배철수가 MBC 특집 야구프로그램 ‘웰컴 투 더 정글’ 내레이션을 맡았다.
배철수는 오는 6일 오전 0시 5분에 방송되는 ‘웰컴 투 더 정글’에서 메이저리거 류현진, 추신수, 강정호가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모습을 소개한다.
앞서 MBC는 야구 프로그램 ‘위닝샷 투구의 밀’을 통해 야구 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배철수가 메이저리그 정글에 인생을 건 한국인 메이저리거 3인방의 스프링캠프를 음악과 곁들어 전할 예정이다.
강정호, 류현진, 추신수 세 선수에게 보내는 응원곡은 물론, 선수들이 속해있는 구단의 문화와 정보를 음악과 함께 전달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메이저리그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한다.
특히 세 메이저리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을 출발하는 각오, 그리고 목표 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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