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논란 후 ‘우결’ 첫방송..안방 반응 어떨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04 06: 30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가 오늘(4일) 이태임과의 신경전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예원의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스타들의 가상 결혼생활을 다루는 구성. 예원은 슈퍼주니어 M 멤버 헨리와 출연 중이다.
앞서 그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태임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 영상은 지난 달 27일 유출됐는데, 유출 직후 방송이었던 지난 달 28일은 야구 중계로 인해 예원과 헨리 부분이 전파를 타지 않은 바 있다.

결국 4일이 논란이 발생한 후 첫 방송인 셈이다. 일부 네티즌은 영상 유출 후 예원의 하차를 요구했던 상황. 물론 또 다른 네티즌은 예원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가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을 만큼 물의를 일으킨 잘못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하차는 과한 처사라고 맞서고 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정해진 공식 입장이 없다”면서 말을 아껴왔다. 제작진은 예원의 논란이 발생한 후 평소 언론에 홍보용으로 배포하던 프로그램 예고 자료도 내보내지 않으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미 사전에 촬영된 부분이긴 하나 논란 후 처음으로 ‘우리 결혼했어요’에 모습을 드러내는 예원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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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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