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유리, 박주형 앞에 무릎 사과 "다 내 잘못"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03 20: 42

이유리가 박주형 앞에 무릎을 꿇었다.
3일 방송된 tvN '슈퍼대디열'에서는 자신의 딸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분노하는 기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박주형)는 열(이동건)을 때리며 "나에게도 태클 걸더니 내 딸에게도 태클 거냐"고 따진다.
기태 부인은 사랑(이레)이를 다그치고, 열은 화나서 기태 부인의 팔을 잡는다. 기태는 화가 나서 기태와 시비가 붙고, 이때 미래(이유리)가 나타나 무릎을 꿇는다, "내가 딸 교육을 잘 못 시켰다"고 무조건 사과를 해 상황을 수습한다.

'슈퍼대디열'은 한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의 강제 일촌만들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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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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