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여자' 문지인, 성공 위해 개명 '고은희→고릴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03 21: 40

'웃기는 여자' 문지인이 개그우먼으로 성공을 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고릴라'로 고치려 시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웃기는 여자'(극본 이정민 연출 김형석)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고릴라로 바꾸기 위해 개명 신청을 하는 고은희(문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희는 자신의 이름을 고릴라로 개명하기 위해 신청했다. 담당 공무원은 당황해 그를 다시 불렀고, 고은희는 해맑은 미소로 다시 '고릴라'로 자신의 이름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웃기는 여자'는 안 웃겨서 슬픈 개그우먼 여자와 웬만해선 잘 웃지 않는 판사가 만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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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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